벚꽃놀이, 단풍 놀이, 유자, 별 감상, 순례길, 고치현의 온천 여행 몰입식 5대 테마

현 전체가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는 고치현은 일본 최고의 삼림 복개율, 각 지역을 흐르는 많은 청류, 천혜의 지형 및 기후로 풍부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드넓은 토지에도 많은 온천지가 분포되어 있으므로, 매일 일정을 마친 후 즐기는 온천욕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 체력을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테마적 요소가 더해져 지역의 특색과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벚꽃놀이, 단풍놀이, 고치의 특산품 유자, 별 감상, 순례길의 5대 테마로 숙박을 하거나 당일치기로 온천 여행을 즐기거나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현 내의 온천 시설을 소개합니다.

벚꽃놀이 온천 여행 – 주변에 벚꽃 명소가 있는 온천지

일본의 벚꽃놀이는 사람들로 붐비는 행사이지만, 벚꽃이 만개하는 초봄은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졌다가 다시 추워지며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벚꽃놀이 후의 온천은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벚꽃 명소 근처의 유명 온천 두 곳을 추천합니다.

고치성 아래 유일한 천연 온천이라 불리는 카가미 강 기슭의 '산스이엔 유도노 수이사이카쿠' 는 봄이면 제방의 벚꽃이 만발하여 강에 비치는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카가미 강도 애니메이션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 의 배경 모델로 영화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며, 벚꽃 명소 '고치성' 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불과하므로 벚꽃 시즌에 머물기에 좋은 온천 호텔입니다.
산스이엔의 온천은 지하에서 끌어올린 염화물천으로 신경통 및 근육 관절통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온천에는 내탕 및 노천탕, 사우나, 세면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충분한 어매니티 및 스킨케어 용품이 제공되며, 숙박객에게는 난코쿠 도사 유자차도 제공합니다. 숙박이나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추천 온천은 고치현 스사키시에 위치한 '천년 온천 소다야마 온천 야와라기' 입니다. '소다산 유키와리 자쿠라 공원' 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이며, 매년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눈이 아직 녹지 않았을 즈음 온산 가득 몽환적인 눈송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추천하는 온천 호텔입니다.
천 년 전 구카이 승려가 원천을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소다야마 온천' 은 무사들도 칼로 베인 상처를 치유하러 올 정도로 효능이 우수한 '약천'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원천을 온천으로 개발해 온천수가 풍부하고 수질이 우수하여 시코쿠의 손꼽히는 온천 성지입니다. 약알칼리성 유황냉광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담그는 스킨' 처럼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피부미용 온천으로 여성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산스이엔 유도노 수이사이카쿠: 고치현 고치시 타카죠우초 1-3-35 
천년 온천 소다야마 온천 야와라기: 고치현 스사키시 소다야마 오츠 1122

단풍 놀이 온천 – 주변에 단풍 명소가 있는 온천지

알록달록 일본의 가을은 붉게 물든 산을 멀리 바라보거나 계곡 깊숙이 들어가 가까이에서 감상하거나 모두 색다른 운치를 선사합니다. 그러나 계곡을 누비며 단풍을 감상한 이후의 온천욕은 확실히 지친 몸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고치현 가미시 산간지대에 위치한 '베후쿄 온천' 은 츠루기산 국립공원 내의 고치현 단풍 놀이 명소 '베후 골짜기' 에서 차로 약 6분 거리입니다. 앞쪽으로는 아름다운 모노베 강이 흐르며, 가을이면 주변의 산림이 울긋불긋 물들기 때문에, 이런 경치에 둘러싸여 즐기는 온천욕은 그야말로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온천의 성지라 불리는 만큼 어깨 결림, 요통, 관절질환 등에도 매우 우수한 효과가 있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미인탕' 의 효능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온천 여행 뿐 아니라 번잡한 세상에서 벗어나 하룻밤을 묵을 수도 있고 민물고기, 멧돼지, 지역의 명물 사슴고기 요리 등의 특별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산책길이 완비되어 있는 베후쿄에서는 산책하며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폭포와 석회암 지형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점점 울긋불긋 물드는 산 정상의 단풍이 파란 하늘 흰구름과 함께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베후쿄 온천: 고치현 가미시 모노베초 벳푸 452-8

유자의 산지 온천 순례

유자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있는 감귤 과일로 향긋하고 새콤합니다. 기온이 쾌적한 산간지대에서 재배가 적합하기 때문에, 삼림 면적이 일본 최고인 고치현은 임업에서 전환한 후 오늘날 일본 최대의 유자 산지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고치현 동부에 위치한 '우마지촌' 및 '기타가와촌' 이 가장 유명합니다.

나하리 강 상류 유역에 위치한 '기타가와촌 온천-유자노야도' 는 고치현에서 생산되는 목재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고 밤이면 아름다운 밤하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00% 원천의 기타가와촌 온천은 수질이 알칼리성 염화물 탄산수소염 냉광천으로 심신을 촉촉하게 가꾸는 피부에 좋은 온천일 뿐 아니라 베인 상처, 말초순환 장애, 냉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차로 약 15분 거리인 기타가와무라 모네의 정원 마루못탄도 구경하기에 좋은데, 인상파 거장 모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또 다양한 기타가와촌 유자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청류 야스다 강 기슭의 매우 한적하고 아늑한 환경에 위치한 '우마지 온천' 은 욕탕에서 야스다 강과 겹겹이 이어진 우마지 산들을 직접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릴렉스할 수 있는 온천 시설입니다. 알칼리성 탄산수소 염화물 수질로 외상, 화상에 특별한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습니다. 우마지촌에서는 온천 뿐 아니라 '우마지촌 농협 유자숲 가공장', 탑승 기간이 한정적으로 운행되는 '우마지촌 삼림철도' 및 '우마지 삼림 경사철도' 를 구경하며 임업 시대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곳의 온천 시설은 모두 당일치기나 숙박이 가능하고, 온천욕 후 사용할 유자 스킨케어 용품과 유자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동지를 전후하여 1일 한정으로 유자 온천도 제공합니다.


기타가와촌 온천-유자노야도: 고치현 아키군 기타가와촌 코지마 121
우마지촌 온천: 고치현 아키군 우마지촌 우마지 3564-1

세상끝 밤하늘이 아름다운 온천 성지

면적이 넓고 사람이 적은 고치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자연경관이 매우 풍부한 곳입니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깊은 산이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든 대낮의 절경만으로 충분히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잊게 만드는데, 밤하늘도 눈부시게 빛납니다. 별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성지라 할 수 있습니다.

고치의 절경 온천이라 하면 시코쿠 최남단의 명소 '아시즈리 곶' 의 '아시즈리 온천 마을' 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시즈리 온천 마을의 역사는 1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구카이 승려가 시코쿠 순례길 38번 콘고후쿠지를 세울 때 이 지역의 개울에서 솟아난 온천으로 피로를 풀었다고 전해집니다.

아시즈리 온천 마을에서는 아시즈리 곶의 경치를 감상한 후, 고치현 천연기념물 '하쿠산도몬' 앞의 실내 경관 무료 족욕탕 '만지로 아시유' 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하룻밤을 묵을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호텔에서는 멋진 오션뷰 뿐 아니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름 한점 없이 날씨가 맑은 날이면 밤에 빛의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은하수 및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으며, 일부 호텔에서는 밤하늘 별감상 투어도 제공합니다. 이 지역의 아름다운 노천탕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밤이면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알칼리성 저장성 냉광천 수질로, 온천수에 몸을 담글 때 심호흡을 하면 몸 속에서부터 치유의 힘이 스며들어 냉증, 소화기관,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의 증상에 치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찰 순례 시에 빠질 수 없는 치유의 온천

시코쿠 88 순례길 구카이 승려가 수행하고 연고가 있는 88개 사찰을 순례하는 전체 길이 약 1200km의 여행이며, 고치현에는 그중 16개의 사찰이 있습니다. 비록 오늘날에는 관광버스,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순례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순례자는 도보 방식으로 순례길고 있습니다. 장시간의 보행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려면 온천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순례 사찰 제36번 후다쇼 '쇼류지' 에서 도보로 약 11분 거리로 순례객 친화적 온천 호텔 '도사류 온천 산요소' 는 소모된 열량을 보충할 각양각색의 산해진미를 제공하며, 황금빛 온천 '황금탕' 은 고치현의 유일한 고농도 고온의 염화물 온천입니다. 대형 온천탕, 족탕, 항아리탕, 노천탕 등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으며 신진대사, 혈액순환 촉진 등의 다양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쇼류지 참배를 마친 후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 다리를 치유하기에 좋습니다.

도사류 온천 산요소: 고치현 도사시 우사초류우 504-1